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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떼레이한인교회

    Q.T

    2026년 3월 6일(금) 매일묵상
    2026-03-06 03:56:30
    주성규
    조회수   81

    ​오늘의 찬양 

    찬양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오늘의 말씀  

    <요 11:1~16>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오늘의 설교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사랑하시던 나사로가 병들었다는 소식으로 시작됩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급히 사람을 보내 예수님께 알립니다.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습니다.” 이 말 속에는 분명한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이 빨리 오시면 고쳐 주실 거라는 확신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예수님은 바로 가지 않으십니다. 이틀이나 더 머무르십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을 들으시고도 움직이지 않으십니다. 우리 기준으로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반응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로 이 질문을 우리에게 던집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면 왜 기다리게 하실까요?

     

    1.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의 기대보다 더 큽니다. 

    마르다와 마리아의 마음은 단순했습니다. 지금 오시면 됩니다. 빨리 오시면 해결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체하십니다. 일부러 기다리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단순히 병을 고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더 큰 일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문제 해결이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광과 믿음의 성장을 목표로 일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타이밍은 늘 우리의 기대보다 느리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늦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이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침묵의 시간에도 하나님은 아무 일도 안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2. 사랑하신다고 해서 즉시 해결해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본문 5절은 아주 중요합니다. “예수께서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라.” 그리고 바로 이어서 예수님은 머무르십니다. 사랑하시는데 기다리게 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면 빨리 해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하시기 때문에 더 깊은 계획을 이루십니다. 당장의 고통보다 더 큰 믿음을 주기 위해, 잠깐의 눈물보다 더 큰 영광을 보여 주기 위해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래서 신앙에서 가장 어려운 순간은 문제가 아니라 지연입니다. 응답 없는 시간, 설명 없는 시간, 침묵의 시간이 믿음을 시험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기다림은 무관심이 아니라 사랑의 방식입니다.

     

    3. 믿음은 이해가 아니라 따라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유대로 가자고 하자 제자들은 두려워합니다. 방금 그곳에서 돌로 치려 했는데 왜 다시 갑니까? 위험합니다.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때 도마가 말합니다.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완전히 이해해서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가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지 않아도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설명이 충분해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가시기 때문에 함께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상황보다 관계를 따라갑니다.

     

    결론

    오늘 우리는 아주 실제적인 두 가지를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첫째, 오늘 해결되지 않은 문제 하나를 붙잡고 이렇게 기도해 봅시다. “주님, 왜 늦는지 몰라도 주님의 시간을 신뢰합니다.” 이해하려 하기보다 신뢰하는 고백을 해 봅시다. 둘째, 오늘 마음에 불안이 올라올 때마다 이렇게 말해 봅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멈추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믿어 봅시다. 믿음은 기다리는 태도에서 드러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의 적용

    지금 내 삶에서 하나님이 너무 늦게 일하신다고 느끼는 영역은 어디인가요? 나는 그 시간을 불평으로 보내고 있나요, 신뢰로 보내고 있나요?

     

     

     

     

    오늘의 기도 

    개인을 위한 기도 기다림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주소서. 이해되지 않아도 주님을 따라가는 신뢰의 마음을 제 안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가 조급함보다 하나님의 시간을 신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해 주소서.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믿으며 끝까지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 선교지를 위한 기도 마약 카르텔 수장의 사살로 인한 폭력 사태가 진정되게 하시고, 인근 지역의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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