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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떼레이한인교회

    Q.T

    2026년 9월 8일(화) 매일묵상
    2026-09-08 01:06:17
    주성규
    조회수   26

    오늘의 찬양 주만 바라볼찌라

     

     

     

    오늘의 말씀  

    <삿 4:1~10> 

    1 에훗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 있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대장은 시스라요 하로셋학고임에 거주하였더라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이르시기를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대장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일만 명이 그의 발걸음을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오늘의 설교

    사사기 4장은 에훗이 죽은 후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은 가나안 왕 야빈의 압제를 받았고, 무려 20년 동안 고통을 당했습니다. 특히 야빈에게는 철 병거 900대가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는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드보라와 바락을 일으키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고 순종하는 것이 믿음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줍니다.

     

    1. 어려움이 찾아올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난 결과 야빈 왕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20년 동안 심한 학대를 당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회복의 시작이었습니다. 어려움 자체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닙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누구를 찾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먼저 사람을 찾고, 돈을 찾고, 방법을 찾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자신의 경험을 의지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필요한 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가장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가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먼저 기도하고, 자녀의 문제가 있을 때 먼저 하나님께 맡기며, 사역이 어려울 때 사람의 평가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특히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 "왜 하나님께서 이것을 허락하셨습니까"라고만 묻기보다 "하나님, 이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배워야 하며 어떻게 순종해야 합니까"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은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는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듣겠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2.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조건을 붙이지 말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드보라를 통해 바락에게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바락은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고 말했습니다. 바락은 하나님의 약속보다 자신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더 필요로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조건을 붙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이것만 해결해 주시면 순종하겠습니다", "상황이 좋아지면 봉사하겠습니다", "시간이 생기면 기도하겠습니다", "내가 확신이 들면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후에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분명하다면 먼저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미루고 있는 용서가 있다면 먼저 용서하고, 시작해야 할 기도가 있다면 오늘 시작하고, 섬겨야 할 사람이 있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한 다음 움직이기를 기다리시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고 한 걸음을 내딛기를 원하십니다.

     

    3.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일하십니다.

    드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바락과 함께 전쟁터로 나갔고, 결국 하나님께서는 시스라를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습니다. 9절에서 드보라는 바락에게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일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상식과 계산에 제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지를 모두 알아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자리까지 순종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삶에서도 결과를 지나치게 계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렇게 해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기도를 포기하지 말고, "이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사랑을 포기하지 말며, "내가 섬겨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섬김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일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내가 할 일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충실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결론

    오늘 말씀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조건을 붙이지 말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20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야빈의 문제처럼 오래된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철 병거 900대처럼 내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문제를 바라보며 낙심하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갑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이 있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오늘 한 걸음을 내딛읍시다.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순종 한 가지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실천해 봅시다. 먼저 연락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연락하고, 용서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시작해야 할 기도가 있다면 오늘부터 시작합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해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적용 질문

    지금 내가 오랫동안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붙들고 있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지만 내가 조건을 붙이며 미루고 있는 순종은 무엇이며, 오늘 어떻게 실천할 수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개인을 위한 기도 주님, 어려움이 찾아올 때 사람이나 환경을 먼저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분명할 때 조건을 붙이지 않고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주님, 우리 교회가 어려움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순종을 사용하셔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이 어려움 가운데 사람의 힘만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게 하옵소서.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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