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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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2026.03.01] 예배 시리즈(3)-예배드리기 전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은?
    2026-03-02 04:10:14
    주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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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송출 상황이 좋지 않아 설교문 요약으로 대체합니다.

    * 풀영상을 대신하여 숏츠 영상을 편집하여 올려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예배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는 종종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는 한 시간의 행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는 그보다 훨씬 깊습니다.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가 삶으로 이어지고,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질 때 비로소 예배는 완성됩니다. 예배는 형식이 아니라 삶의 방향이며, 하나님 편에 서는 결단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제단을 쌓으라고 하시기 전에 먼저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으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기 전에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던 것을 먼저 제거하라는 뜻입니다. 우상을 그대로 둔 채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이 아니라, 우리의 의지와 삶이 하나님만을 선택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격 있는 사람을 찾으시는 분이 아니라, 부르신 사람을 예배자로 만들어 가시는 분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요구하시는 것은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와 우상을 끊어내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불편하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살리는 길입니다.

    기드온도 두려웠습니다. 공동체가 의지하던 우상을 무너뜨리는 일은 목숨을 건 일이었습니다. 그는 밤에 몰래 순종했고, 결국 사람들의 분노와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은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는 한 사람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시작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를 하나님 편에 서지 못하게 만드는 내 안의 우상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는 것,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는 것을 내려놓는 것, 그것이 예배의 시작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지 않은 예배에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두렵더라도 순종하며 삶으로 하나님을 선택할 때, 우리의 삶은 참된 예배가 되고 하나님은 그 삶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결단은 분명합니다. 내 안의 우상을 무너뜨리고 하나님 편에 서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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